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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정책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자체별 혜택 알아보기!

by ○§▲☆ ¶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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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역별 혜택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 운전자가 늘고 그에 따라 교통사고와 사상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노인분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이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교통사고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고 비율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살펴보면 약 17~25% 증가하였는데 적지않은 사고라 말할 수 있겠네요.

 

노인 운전자면허증 반납제도

아무래도 나이가 들게 되면 반사신경과 청력이 떨어지고 또 시야 또한 좁아지기에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인 운전자분들의 사고가 일반 운전자의 사고률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노인 교통사고률을 줄이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자분들의 자진 운전자 면허증을 반납제도를 마련하게 되었고 또 그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인 운전자면허증 반납 기준은 만 65~75세 이상이면 해당되며 의무적 제도는 아닙니다. 

 

그러면 이렇게 면허증 반납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각 지자체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자체별 혜택

서울특별시

서울시에서는 만 70세이상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대중교통카드 10만원 지급합니다. 

경기도

경기도는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는 1인당 슈퍼와 음식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경기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인천

인천은 만 70세 이상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지급합니다. 

 

강원도

강원도는 만 65세 이상 교통비 10만 원 지급.

충청북도

11개 시-군, 2019년에 청주, 충주, 제천, 괴산을 시작으로 나머지 시-군도 확대되어 시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괴산

만 75세 이상에게 10만 원어치 괴산사랑 상품권 지급.

청주

만 70세 이상 10만 원어치 교통카드 지급.

제천

만 70세 이상 10만 원어치 교통비 지급.

충주

만 70세 이상 10만 원어치 충주사랑 상품권 지급.

 

 

충청남도

당진, 천안, 서산 등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전

만 65세 이상 10만 원 교통카드 지급.

 

고창, 임실, 완주, 부안, 진안

만 70세 이상 20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하는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금액의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제주도

만 65세 이상 교통비 10만 원 지급.

 

이렇게 노인 운전자 면허증 반납 시 지역별로 받는 혜택이 다르니 살펴보시고 더이사 운전할 생각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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