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근황 복귀 임박?

사생활 논란을 겪은 배우 김선호가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팬들에게 근황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7일 김선호 팬카페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김선호가 팬카페에 올린 내용

시간이 정말 빠르다. 너무 늦은건 아닌지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지금 이 순간도 굉장히 떨리고 고민된다. 

 

'시간이 멈춰서 하루가 한달처럼 일 년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또 갑자기 내 마음보다 더 성큼 앞서가는 시간을 따라가기 힘들어 감정이 추슬러지지 않을 때가 있었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나로 인해 같은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부족한 한 사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마음이란게 한번 다치면 회복이 힘든데 나를 응원해준 분들이 마음 한편에 지우기 힘든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이어 김선호는 5월 8일에는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짧게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김선호가 SNS에 올린 내용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며 전해주시는 마음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지난 10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많았던 김선호, 이번 박정훈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