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순서 알아보기! 12가지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해에 해당하는 '띠'가 존재하는데요,
그래서 가끔 '당신은 무슨 띠에요?'라는 질문을 하거나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12가지 띠순서가 있는데 이를 '12간지'라고 합니다.
12간지: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어렸을 적 책에서 본 기억도 나는데, 이렇게 동물 띠 순서가 생긴 얘기를 간략히 요약해보면;
옛날 달력이 없던 때에 옥황상제가 '한해, 한해마다 동물들의 이름을 붙여서 달력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동물들을 불러 모았다고 합니다.
강을 빠르게 건너는 순서대로 그 동물의 이름을 붙여준다고 하여 동물들이 순위를 다투어 달렸다고 하는데요,
자, 그럼 가장 먼저 도착한 동물은 누구일까요?
12가지 띠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자 (쥐)
쥐는 일등으로 달리고 있는 소의 꼬리에 매달려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 재빠르게 뛰어내려 1등을 차지하게 됩니다.
쥐의 성격은 꾀가 많고 야심이 많습니다.
용이랑 원숭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2. 축 (소)
소는 느리고 빨리 뛰지 못하기에 하루 전날 미리 출발을 해서 묵묵히 달렸습니다.
비록 꾀많은 쥐 때문에 1등을 놓쳤지만 그래도 소의 부지런함으로 2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의 성격은 정직하고 인내심이 많으며 부지런합니다.
뱀이랑 닭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3. 인 (호랑이)
세번째로 도착한 호랑이.
호랑이는 달리기가 빨라서 3등으로 들어옵니다.
호랑이의 성격은 용맹스럽고 강하며 대담합니다.
말이랑 개랑 친하게 지냅니다.
4. 묘 (토끼)
'토끼와 거북' 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달리기 경주에서 자신이 빠를 거라 생각하고 막 뛰어왔는데 거의 도착했을 무력 깜빡 잠을 자버렸습니다.
잠에서 깬 토끼는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4등으로 도착했습니다.
토끼의 성격은 좋은 운을 가지고 있고 친절하며 온화합니다.
양 이량 돼지랑 친하게 지냅니다.
5. 진 (용)
5번째 도착한 동물은 용입니다.
용은 늦게 출발하였지만 빠르게 하늘을 날 수 있었기에 5등으로 도착합니다.
용의 성격은 강하고 활력이 넘칩니다.
쥐랑 원숭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6. 사 (뱀)
6등으로 도착한 뱀.
뱀은 용이 날아갈 때 우연히 구름을 얻어 탄 덕분으로 용 다음인 여섯 번째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뱀의 성격은 조용하고 현명하며 우아합니다.
소랑 닭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7. 오 (말)
다음은 말입니다. 말은 빨리 달릴 수 있으나 결증점으로 바로 가지 않아 7등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말의 성격은 인기가 많고 독립적이며 유머가 넘칩니다.
호랑이랑 개랑 친하게 지냅니다.
8. 미 (양)
양은 말 다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8등입니다.
양의 성격은 사랑스럽고 부드러우며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납니다.
또끼랑 돼지랑 친하게 지냅니다.
9. 신 (원숭이)
원숭이는 아홉 번째로 들어왔는데요, 개와 싸우다 늦게 들어와서 9등이 되었습니다.
원숭이 성격은 늘 유쾌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열정적입니다.
용이랑 쥐랑 친하게 지냅니다.
10. 유 (닭)
다음은 닭띠. 닭은 아침에 해 뜨는 것을 보고 울다가 들어왔기 때문에 10등이 되었습니다.
닭의 성격은 모험심이 많고 친절하며 부지런합니다.
뱀이랑 소랑 친하게 지냅니다.
11. 술 (개)
개는 닭이 울 때 같이 짖으면서 들어와서 11등으로 도착하였습니다.
개의 성격은 성실하고 정이 많으며 관대합니다.
호랑이랑 말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12. 헤 (돼지)
12 간지의 마지막 동물 돼지입니다.
돼지는 가장 힘들게 늦게 들어와서 12등으로 도착합니다.
돼지의 성격은 기품이 있고 자애롭습니다.
토끼랑 양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이렇게 12가지 띠 순서를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띠 순서를 외워두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이야기로 풀어서 외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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