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는 약재의 효능을 가지고 있기에 옛날부터 보리수 열매로 술을 담가 마셨습니다. 그렇다면 보리수 열매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보리수 열매 효능,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리수 열매 알아보기
보리수는 산수유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산수유 보다 조금 더 시고 떫은맛이 나는데 신맛, 단맛, 떫은맛이 골로고 나기 때문에 보통 열매 자체를 먹기보다는 술 또는 효소로 담가 먹습니다.
보리수 열매 효능
1) 피부미용, 노화예방
보리수에는 다양한 영향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리코펜과 폴리페놀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포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혈액순환 개선
보리수에 함유된 라이신, 타닌, 레티놀 그리고 각종 풍부한 비타민은 우리 몸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줍니다.
혈전을 막고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그리고 중품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3) 숙취해소
보리수의 아스파라 간산이란 성분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간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천식 예방
보리수 열매를 장기가 복용하게 되면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침, 가래 등에 효능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보리수 영양성분> (100g 기준)
보리수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열매만 약재로 쓰인다고 알고 있는데 줄기와 나뭇잎을 함께 달여 마시게 되면 생리가 멈추지 않는 여성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보리수 열매 부작용
보리수 열매는 떫은맛을 지니고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이 섭취할 시 좋지 않습니다.
변비가 심할 경우 변을 딱딱하게 하여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기에 과복용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리수 열매 먹는 법
보리수는 열매 자체에 수분이 많아 채취 후 바로 담금주 또는 효소로 만드는 것이 좋은데요, 보관일이 5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 수청 만들기>
보리수는 다른 과일에 비해 수분이 많다 보니 설탕을 적게 넣게 되면 곰팡이가 필수도 있습니다.
- 보리수 열매와 설탕 비율을 1 : 1.2 ~ 1.5 합니다. 열매보다 설탕 비율이 더 높아야 하는데, 열매가 10kg라면 설탕 양은 12~15kg로 넣으면 됩니다.
- 적절한 비율로 만들어진 보리 수청을 서늘한 곳에 3개월 숙성시킨 후 열매를 걷어냅니다.
- 3개월을 더 숙성시킨 후 차나 음료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활용하면 됩니다.
보리수 열매의 효능을 맛보기 위해선 꾸준히 장기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과복용하게되면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니 하루에 적절양만 섭취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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