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 찾아줌 조회 및 신청방법

나도 모르게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이 있다면 어떨까요?

많은 분들이 주로 주계좌만 사용하다 보니 예전에 만들어 놓았던 여러 은행 계좌는 잘 사용하지 않아 잠자는 계좌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말 기준 3년 이상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이 7조 7천억원이며, 만기가 지났음에도 찾아가지 않은 휴먼 금융재산이 무려 1조 2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중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의 경우 예금이 4조 6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유통되지 않고 잠자는 돈이 무려 8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휴면예금뿐만 아니라 미수령 환급금의 경우도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관련 글도 공유해 봅니다.

그렇다면 나도 모르는 내 돈이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으면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휴면예금 찾아줌'서비를 이용하면 쉽게 휴면예금을 조회할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휴먼예금 찾아줌' 서비를 통해 지난해 총 2432억 원의 휴면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2019년 대비 57% 증가한 금액입니다.

금융회사에서 예금은 5.10년, 자기 앞 수표는 5년, 보험금 3년, 실기주 과실은 10년 이상 거래 또는 지급이 없을경우 휴면예금으로 분류되는데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됩니다.

휴면예금 조회는 연중상시 가능하고 1000만 원 이하 휴면예금은 창구 방문 없이 쉽게 본인계좌로 지급신청 가능합니다.

그러면 휴먼예금 조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검색창에 [서민금융진흥원]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접속 후 조회 가능합니다.

2. 홈페이지 상단 휴면예금 관리-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신청에 들어갑니다.

3.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한 후에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공인인증서 창이 뜹니다.

4. 이렇게 공인인증서 인증까지 마치며 휴면예금 조회 창이 뜹니다.

출연금액이 나오면 지급신청을 하면 됩니다.

휴면예금이 출연한 해당 금융 영업점 또는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담당자가 신분확인 절차를 걸쳐 지급에 대한 신청을 등록합니다.

1. 조회 신청서 작성

2. 본인 신분 확인

3. 금융 회사명, 계좌, 금액, 건수 정보 제공

4. 지급신청 후 지급

T. 1397 (국번 없이)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서도 조회 및 지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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