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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복용법

by ○§▲☆ ¶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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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복용법

 

얼마 전 친구를 만났는데 대뜸 보자마자 얼굴이 왜 이리 거칠어졌냐며 어디 아팠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안 그래도 요새 코로나로 인해 바깥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아예 운동은 끊고 집콕하며 지냈는데요,

 

활동량이 줄어들다 보니 식욕이 없어지기도 해서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얼굴이 더 푸석푸석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날은 추워지고 몸은 움츠러들고,, 이렇게 지내다가는 면역력도 떨어지고 건강도 잃을 거 같아 요새는 몸에 좋은 음식 위지로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저것 몸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니 타트체리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체리면 그냥 체리지 타트체리는 또 무엇인가 하고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체리는 크게 스위트 체리와 타트체리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스위트 체리는 단맛이 강하며,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sour cherry, 즉 신맛 나는 체리라고도 불립니다.

 

효능

불면증 개선

 

잠을 잘 자야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수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이 바로 멜라토닌인데요, 이 멜라토닌이 타트체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트체리를 주스나 분말 또는 젤리 형태로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멜라토닌 수치가 높아지게 되어 수면시간 향상과 함께 깊은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성 불면증 환자들은 대상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2주 동안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수면에 빠지는 시간에 1.1배 줄어들었고 또 숙면하지 못하는 시간은 1.3배나 낮추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타트체리의 멜라토닌 성분은 수면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체내에 멜라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알츠하이머 또는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 발병률이 높다고 하네요.

 

 

심장질환 예방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뿐만 아니라 풍부한 항산화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같이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 해독은 물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 안 좋은 요소들의 산화를 방해해서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 한 실험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관절염 및 통풍 예방

 

타트체리는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관절염 및 통풍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류머티즘 학회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트체리뿐만 아니라 스위트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 위험이 35% 낮다고 합니다. 

 

부작용

타트체리를 섭취하게 되면 특별한 부적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산도가 높은 과일에 속하므로 공복 시 또는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권장량에 따라 섭취해야 합니다. 

또 섬유질이 많기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생과 기준 하루 10~15개 섭취를 권장하고 있기에 매일 적당량의 타트체리를 주스나 분말 등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용법

타트체리는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확 후 금방 무르고 상하기 때문에 보관이나 이동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말린 형태, 분말, 주스 등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액의 경우;

 

하루 섭취 50ml를 하루 한번 원액 그대로 잔에 따라 마십니다. 

대략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입니다. 

 

타트체리는 산이 강하기에 위염이 있는 경우 그냥 원액을 마시게 되면 속이 쓰릴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물 또는 우유에 희석하여 섞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구르트 섞어 마시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 만들어 야채와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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