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린 김승호 회장 '생각의 비밀'은 부자가 되기 위한 자세부터 부자의 자세를 말해주고 있다. 부자라고 다 똑같은 부자가 아님을 깨닫게 하며 부 뿐만 아니라 일상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내용을 담고 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 여기는 일 79p
그 꿈이, 당신이 보기에 상상조차 못할 큰 꿈이라면, 상상도 못 할 노력을 하면 된다.
상상도 못할 노력을 할 자신만 가지면 된다.
당신이 미쳤다는 소리 한번 듣지 않고 살았다면 당신은 한 번도 목숨 걸고 도전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다.
연은 순풍이 길면 떨어진다. 연은 역품을 따라 올라간다. 당신의 꿈을 이루는데 역풍이 분다는 것은 더 높게 오를 기회란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에서 남들이 불가능하나 했던 일들을 이루기 위해 몰려오는 역품을 멋지게 품에 안기 바란다.
생각의 형식화에 대한 거부감 123p
사람은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은 가장 오해가 많은 말 가운데 하나다. 사람들은 배움에 대해 관대하다.
배우는 것은 아름다운 덕목 중 하나라고 굳게 믿는 탓이다. 그러나 학자로서 학문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배움 질은 그만두어야 한다.
어려서는 태권도, 속셈, 영어학원을 다니더니
젊어서는 요가, 토익, 포토숍 강좌, 공부원 시험 등의 공부를 하다가
늙어서는 사진, 인문학 강좌, 사고댄스, 주식투자 강의, 경매 기법, 노래교실, 각종 대학의 초고위 과정 등
한도 끝도 없다.
무엇이든 배우면 좋은 것 아니냐는 변호는 그런 배움질을 평생 옆에서 지켜본 부모들, 배우자, 자녀들에겐 통하지 않는다.
그들은 저렿게 공부가 좋아 밖으로 도는 엄마 아버지를 절대 존경하지 않는다. 그리서 그들의 삶은 고립되고 불신이 늘어난다.
배움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결과 없이 평생 이어지는 강좌나 찾아다니고 자격증이나 수집하는 것, 즉 배움이 삶의 목표가 된 사람은 스스로 혼자 무엇인가를 이루거나 남을 일끌 수 없다.
배움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만들기 위함이어야 가치를 발휘한다.
평생 남에게 이런저런 교육을 받으면서 이리 휩쓸리며 장비를 사 모으고 저리 휩쓸리며 한 움큼의 교재를 들고 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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