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예전에도 있었던 정신질환이겠지만 요즘엔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사회적 관심으로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공황장애란?
2. 원인
3. 증상
4. 극복 방법
5. 피해야 할 것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숨이 막히거나 투통과 흉통을 동반하기도 하는 극단적인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공황장애를 앓게 되어 힘든 점은 특별히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는 겁 많은 성격이거나 정신력이 약해 나타나는 생기지는 질병이 아닙니다. 일종의 신경화학적 물질 등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뇌의 편도핵 문제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인
공황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아직까지는 정신질환의 질병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으면서도 직접 밝히기를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에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불안과 압박, 그리고 긴장 등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를 해소하지 못한 생활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방치하다 보면 뇌신경전달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문제 생기는데, 심한 경우에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이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데,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무려 3배 넘게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육아와 살림으로 인해 하루 종일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는 '코로나 블루' 또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증상
초기 증상으로는 이유 없이 불안하고 숨이 막힐 것 같은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불안, 긴장을 조절하는 뇌 부분에 이상이 생겨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정도인데요, 사람에 따라 증상이나 빈도가 다르겠지만 대부분 30분 정도 불안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가 점점 수 그러 들게 됩니다.
또한 어지럼증, 손떨림, 식은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렇게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를 받게 되면 보다 수월하게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초기 증상에서 좀 더 심해지게 되면 증세의 빈도가 자주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장소를 피하려는 회피 반응이 나타납니다. 식당이나 극장 또는 모임과 같이 사람이 많은 곳 회피하게 되며, 나아가 밀폐된 장소에도 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 정도가 되면 아무 일이 없는데도 두려움과 공포는 물론 가만히 있는데도 죽을 것만 같은 고통이 밀려오게 되는데, 사회생활이나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극복 방법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신치료나 인지행동치료, 필요하 따라서 약물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래 방치하여 만성이 돼버리면 상회 공포증, 인격장애 등과 같이 악순환이 반복되기에 무분별한 정보로 인해 불안을 더욱 키우기보다는 증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 것 같습니다.
피해야 할 것
- 술: 뇌신경 전달을 방해하며 두통과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 담배: 혈중 산소포화도를 낮춰 호흡곤관을 유도하며 교감신경이 자극합니다.
- 카페인: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심박수가 늘어납니다. 이는 발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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