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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ACIFIC] 네시픽 선크림 '프레쉬 허브' 사용해보니

by ○§▲☆ ¶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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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픽 선크림 프레쉬 허브 

 

이름이 뭐라고? 네시픽? 아모레 퍼시픽?

솔직히 네시픽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어느 날 남동생이 누나 준다면 선물해준 선크림이 바로 네시픽 선크림 프레쉬 허브였습니다. 

가격 대비 짱이라며 한번 써보라고 하는데,, 얼굴에 바르는 건데 잘 알지도 못하는 제품 발랐다가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 한동안 방치해 뒀습니다. 

 

그러다가 사용하고 있는 선크림을 다 사용하게 되어 테스트 겸 한번 사용해보자 하며 써봤는데, 와~ 맘에 듭니다. ㅎ

 

 

네시픽 선크림 프레쉬 허브는 흰색 바탕 깔끔한 디자인에 용량은 50ml입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 PA++++ 야외 활동 시에도 문제없네요.

 

 

발림성은 좋습니다. 

백탁 현상 없이 쓱쓱 잘 발리는데요, 무엇보다 바르고 난 후 번들거림이 없어서 맘에 듭니다. 

 

안 그래도 여름에 더워서 땀이 삐찔~ 개기름이 줄줄 흐르는데 자외선 차단하겠다고 선크림까지 바르고 나가면 얼굴에 기름 뒤집어쓴 것처럼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네시픽 선크림 프레쉬 허브는 전혀 그렇지 않네요.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흡수도 잘되어 화장을 하여도 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통 화장품 뒷면에는 성분 표시가 나와있는데 네시픽 선크림엔 없네요.

상자 안 종이에 적혀있었던걸 제가 버린 걸까요?

하긴 화장품 구입해도 성분을 잘 따져보지 않아서 상관은 없습니다. ㅎ

 

다행히 1개월 넘게 사용해본 결과 아직까지는 피부 트러블 없이 괜찮은 걸 보니 독한 성분은 들어있지 않나 봅니다. 

 

 

네시픽 선크림 프레쉬 허브는 가격이 저렴해서 듬뿍 사용하기 좋습니다. 

백화점 이름 있는 브랜드의 선크림은 가격도 비싸기에 한여름 떡칠해서 바르기는 아까웠는데, 이 네시픽 선크림은 얼굴뿐 아니라 여름에 팔이나 손등 목에도 발라도 아깝지 않고 사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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