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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용량 격증_화장실 변기 누수_ 누수요금 감액신청 몇 달 전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현관문 앞에 수도 사용량 격증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전월에 비해 사용량이 늘긴 했는데 이게 어느 정도 격증된 건지 감도 안 잡혔다. 그냥 여름에 접어들어 날이 더워 샤워를 자주 해서 평상시보다 물 사용이 많아졌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리고 그후로 4개월이 흐른 후 어느 날 우리 집 초인종이 울렸다. 낮시간 대라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고 혼자 있다 보니 웬만하면 초인종 소리에는 반응하지 않고 집에 없는척했다. 하지만 그날은 현관문에 나있는 구멍으로 슬쩍 내다보았다. 아주머니 한분이 서있길래 문을 열었는데 알고 보니 수도 누수 검침원이었던 것이다. 우리 집 어딘가에 누구가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난 그냥 '저희가 요즘에 물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 .. 2020. 11. 10.
유아로션 아토팜 사용후기! 유아로션 아토팜 사용후기 아이가 태어날 무렵 성분 따져가며 엄청 열심히 유아 화장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첫 아이 때는 무조건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제는 둘째도 있다 보니 매일매일 두 아이이와 작은 전쟁(?)을 치릅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유아 제품을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귀찮아집니다. 그래서 그냥 엄마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따라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괜찮은 제품이니깐 이렇게 많이들 사용하겠지 하며. ㅎ 처음 몇년동안은 아토앤비 유아 화장품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 주위에서 한 제품만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안 좋다고 하여 바이오가로 바꿔 써봤는데 흡수력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토팜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아토팜은 튜브형과 펌핑형 두 종류로 나옵니다. 마침 행사.. 2020. 11. 10.
화장실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 변기에 버리면 끝! 결혼 후 신혼집을 얻었는데 아주 오래된 아파트였다. 아마 30년 정도 된 것 같았는데,, 그래서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 기본적인 것만 방산시장에서 저렴하게 계약하여 공사 후 들어갔다. 마음 같아서는 샷시며 방문 등 더 추가해 올 수리를 하고 싶었지만, 가진 예산이 빠듯해 이 정도로 만족하였다. 짐을 하나씩 사면 집 떠날 준비를 하는 누나를 보며 동생은 선물 하나를 해주고 싶다고 말하였고, 나는 냉큼 비데를 사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신혼집에 비데 설치하기로 한날.. 아무리 찾아보아도 화장실에 콘센트가 없는 거였다. '변기 옆에 있어야 할 콘센트가 왜 없지? 화장실 수리할 때 타일로 덮어씌워졌나?' 하며 의아했었는데, 알고 보니 이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원래부터 화장실 콘센트가 없었던 거였다.. .. 2020. 11. 10.
히말라야 핑크솔트 펌핑치약_박나래 치약 사용후기! 히말라야 핑크 솔트 펌핑 치약 사용후기 언젠가 TV에서 펌핑 치약 광고를 보고 '우~와 아이디어 신선한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여태까지 치약이라고 하면 짜서 쓰는 치약이 내가 알고 있는 전부였는데, 펌핑 치약이라니! 짜서 쓰는 치약을 사용할때는 늘 치약의 허리 부분만 잘록하게 만들어 버리고 또 치약이 조금 남아있을 경우에는 칫솔로 있는 힘껏 주둥이까지 밀러 올려 사용했는데, 이 펌핑 치약이라는 것은 정말 편리하고 또 편리한 제품일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가격을 알아보니, 역시 사악하다.. 아무리 꾹 한번 눌러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장점이라지만 보통 치약의 2배 이상의 돈을 주고 살만큼 매력적인 제품일까 생각됐다. 그러던 중 대형마트에서 1+1 하고 있는 히말라야 핑크 솔트 펌핑 치약 발견! 박나래.. 2020. 11. 9.
리틀 크리터 _ 우리 아이 영어 시작은 Little Critter로! 5살 우리 아이. 요즘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거실 소파가 있던 자리에 큰 책장 2개를 들여놓고 책을 채워주니 아침에 일어나자마 책을 읽어달라고 합니다. 거실 책장이 없을 때는 놀이방에 책을 두었는데 그때는 잘 들춰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공간에 책들을 두고 나니 그 이후부터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맘에 드는 책들을 고르느라 넣다 빼내곤 합니다. 역시 아이들에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깨닫고 있는 중이네요. 아직은 한글을 잘 몰라서 책을 읽을 때면 엄마의 도움이 꼭 필요한데 가끔 그림 영어책도 읽어주면 재밌어서 하기에 이번에 우리 아이가 재미있어할 만한 영어책 리틀 크리터를 들여놓았습니다. 워낙 평도 좋고 단계별로 잘 나온 거 같아서 고른 책인데 직접 받.. 2020. 11. 9.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랜드 놀이동산_아이들 놀이기구타기 좋아요! 임진각 평화랜드 놀이동산 정보 주말 아이들과 어디로 나들이 갈까 고민하다가 파주 임진각 평화랜드에 가보았습니다. 사실 여기도 처음 들어본 장소인데 미리 다녀온 친구에게 정보를 얻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5살과 4살 우리 꼬맹이 녀석들이 아직은 어려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서는 탈만한 놀이기구들이 거의 없을 거 같았는데, 이곳 임진각 평화랜드에는 어린아이들 위주의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는 좀 시시하다고 느낄 거예요. ㅎ 다행히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차도 수월하게 하였습니다. 주차비는 선결제인데 종일권으로 경차는 1천 원, 소형은 2천 원 합니다. 그 외 더 큰 차량이나 버스 주차비는 1,2천 원 더 올라갑니다. 이곳 평화랜드에는 입장권은 없습니다. 그냥 .. 2020. 11. 9.
유아 언어치료 바우처 신청하기 (발달재활서비스) 유아 언어치료 바우처 신청 내 아이의 발달이 늦거나 장애가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이다. 우리 둘째 아이는 언어발달이 느리다. 또래나 동생들에 비해도 좀 많이 늦어서 몇 달 전 30개월쯤에 언어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막 '누나'라는 단어를 말하였다. 아빠라는 말은 하였지만 정작 엄마라는 단어는 20개월이 지나서야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단어 이상은 잘 말하지 못하였기에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말로 담아내지 못해서인지 짜증도 많아졌다. 첫째는 둘째에비해 무척 빨랐다. 그래서 둘째도 엄마와 누나의 재잘거림에 당연히 말을 빨리 트겠지 생각했는데 언어면에서는 좀 느리게 발달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집 근처 언어치료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다.. 2020. 11. 7.
바이오더마 아토덤 인텐시브 밤 병원판매 화장품_화상 피부에 사용 '바이오더마 인텐시브 밤' 화장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비싸게 주고... 아이화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권유하여 구입하였지만 사용해보니 울트라 보습제로 한겨울에 잘 사용했다. 아이의 화상 3주 전쯤 어린이집에서 끝난 아들과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따라 남편이 일찍 끝나 집에 먼저 와있었기에 아이 목욕을 맡겼다. 욕조에 물을 따뜻하게 받아놓고 장난감 몇 개를 주니 아이가 한참을 잘 놀았다. 한 20여 분간 놀다 보니 물이 식어 미지근해졌다며 남편은 물주전자에 물을 끓였다. 그냥 욕조에 따뜻한 물을 틀어 온도를 높여도 될 텐데 남편은 끓인 물을 부어 온도를 맞추면 적은 양의 물로 더 빨리 따듯한 온도를 맞출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뜨거운 물을 붓다가 욕조안에서 아이가 미끄러지는 바..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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