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란 관리법 및 꽃말

푸릇한 자연을 보면 기븐이 상쾌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매일 볼 수 없는 자연의 푸르름을 집안에 작은 식물을 키움으로서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접란이란 식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공기정화 식물 '호접란'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증, 스트레스, 우울증, 그리고 수면부족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 활동도 많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실내 공기를 관리해 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줄뿐 아니라 습도도 높여주기에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식물 중 하나인 호접란은 실내에서 반려 식물로 키우기로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호접란

호접란은 어떤 꽃?

호접란은 호랑이를 닮은 꽃에 외모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꽃 크기는 5~7.6cm이며, 하얀, 노랑, 분홍, 보라, 갈색, 녹색, 혼합, 붉은색 등 색상이 무척 다양합니다. 

 

영양과 환경 조건만 잘 조절해 준다면 일년에 2번 정도 꽃을 볼 수 있으며, 난을 처음 기르는 사람이더라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호접란은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처럼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광합성을 하기에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다른 어떤 나보다 더 실내환경에 잘 적응하며 공기 중에 있는 크실렌 제거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접란은 침실에!

이렇게 밤중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하기에 호접란을 침실에 두면 더 좋다고 합니다. 햇빛이 잘드는 창가에 두어야 꽃의 생명이 오래 유지되며 정화작용도 잘 됩니다.

 

낮동안 햇빛을 많이 받은 호접란의 경우 밤에 이산화탄소 고정 능력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호접란의 꽃말은?

애정의 표시 호접란은 행복과 행운이 나비처럼 날아온다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하 또는 격려의 의미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접란 관리법

▶직사광선을 피해 햇빛이 잘드는 장소가 좋으며, 낮에는 21~27℃, 밤에는 16~18 ℃의 온도가 적합합니다. 

 

▶물을 충분히 준 후 용토가 마르면 다시 충분히 주는 형태로 반복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곰팡이성 병 발명이 되며, 너무 건조할 시에는 작은 벌레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 5일에 1번 물을 주면 되고 건조할 경우 분무를 자주 해줘도 좋습니다. 분무시에는 꽃대나 꽃에 직접 하게 되면 시들거나 만개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위 온도와 10도 이상 차이나는 물을 주게되면 죽기 쉽습니다. 그래서 여름과 겨울철에 물 온도에 신경쓴느것이 좋습니다. 

 

▶물은 아침일찍 주는 것이 좋으며, 잎과 줄기가 만나는 오목한 곳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이 고여 있을 경우 분을 기울이거나 화장지로 빨아내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곰팡이 또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 푸릇푸릇한 식물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호접란처럼 공기정화에도 탁월한 식물을 키워보며 식물로 마음의 힐링을 해보는 것도 내 건강을 지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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