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옴므 유브이 디펜스 사용후기!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라고 하죠. 그런데도 많은 남성분들은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결혼 전까지 선크림은 둘째치고 기본 화장품도 잘 바르지 않았습니다.
가끔 환절기에 얼굴이 건조할 때만 집에 있는 바디로션을 얼굴에 한 번씩 발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ㅎ
하지만 이제는 제가 기초 화장품 및 선크림은 꼭 바르도록 옆에서 챙겨줍니다.
그런데 막상 화장품 바르는 습관이 안돼서 인지 처음에는 바르는 둥 마는 둥 여러 번 건너뛰더니 이제 몇 년이 지나고 나니 습관처럼 기초 화장품도 및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게 되었습니다.
비오템 옴므 유브이 디펜스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초반에는 로드샵 및 여성 선크림 등을 사용해 보았는데 예민한 남편 얼굴 피부에 잘 맞지 않는지 약간의 피부 트러블과 함께 얼굴이 붉게 올라오더라고요.
기초 화장품은 비오템이 잘 맞아서 자외선 차단제도 비오템 옴므로 사줬는데 남편 피부에는 딱이었습니다.
비오템 제품이 좀 순하게 잘 나와서 민감 피부에도 트러블 없이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50 SPF / PA +++입니다.
야외 활동 시에도 바르면 딱 좋은 지수이네요.
얼굴에 바르면 백탁 현상이 없습니다.
끈적임도 없어서 선크림 바르고 답답해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제품입니다.
보통 많은 선크림 제품들이 얼굴에 바르고 나면 오일리하고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게 하는데, 비오템 옴므 유브이 디펜스 자외선 차단제는 바른 듯 안 바른 듯 너무 가벼운 느낌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손등에 발라봤는데 쓱쓱 잘 펴 발립니다.
향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은 남성 화장품 냄새.. 여자들은 보통 남자 진한 화장품 냄새를 안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 그렇네요.
옴므 제품이다 보니 역시 향도 옴므 향이 납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오래전 광고에서 나왔죠.
정말 그렇습니다. 아무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고 선크림을 잘 발랐어도 세안 시 꼼꼼히 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깁니다.
귀찮더라고 내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세안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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