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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밀 핸드크림 건조한 손에 바르면 좋아요!

by ○§▲☆ ¶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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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핸드크림 사용후기!

 

건조한 날이 계속되다 보니 매번 손을 씻고 나면 손등이 건조해서 막 땅긴다. 

한 번은 손등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외출한 적이 있었는데 무심코 보게 된 내 손등이 왜 이렇게 거북이 등처럼 쭉쭉 갈라져 없어 보이는지..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나 혼자 찔려 누가 쳐다볼까 싶었다. ㅎ

 

그래서 구입하게된 카밀 핸드크림.

핸드크림의 경우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과는 다르게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저렴한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언젠가 올리브영에 갔을때 이 제품을 본 적이 있는데, 올리브영이 집 바로 코앞도 아니라 핸드크림 하나 사러 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온라인으로 알아보았다. 

 

 

오~ 마침 카밀 CLASSIC 핸드크림이 33% 용량 업그레이드되어 행사 중이었다. 

배송비가 아까워서 이왕 구매하는것 왕창 구매하여 친구며 가족에게 선물이라며 베풀었다. ㅎ

 

카밀 핸드크림을 재보니 내 손바닥 한뼘정도 길이가 된다.

대용량이라 그런지 크기도 상당하고 요량도 133ml (33% 추가되어) 로 넉넉하고, 그래서 아낌없이 듬뿍듬뿍 사용하고 있다. 

카밀 핸드크림은 종류가 다양한데 개인 취향으로 오리지널 또는 클래식 제품을 선호한다. 

항상 기본 또는 처음 제품이 젤 낳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ㅎ

 

카밀 핸드크림은 수입품이다보니 뒷면에는 한글로 적힌 스티커가 붙여있는데 사용법, 제조일 및 성분등이 나와있다. 

 

한글 외에 내가 읽을 수 있는 부분은 Made in Germany 뿐인 거. ㅎ

 

 

Nr.1이라고 적힌걸 보니 카밀 핸드크림이 독일에서는 꽤나 알려진 제품인가 보다. 

 

건조한 내 팔등에 발라보니 쓱쓱 잘 발린다. 

부드럽게 발림성도 좋고 향도 은은하니 괜찮다. 

 

 

대용량이라 외출시 주머니에 쏘~옥 넣고 다니며 수시로 발라주기에는 조금 큰 것 같다.

그래도 집에서 수시로 발라주며 사용하기엔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가격차이를 보니 확실히 올리브 영보다는 저렴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 시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카밀 핸드크림은 가을, 겨울, 봄 내~내 자주 사용하는 거라 온라인에서 대량 구매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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