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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랜드 놀이동산_아이들 놀이기구타기 좋아요!

by ○§▲☆ ¶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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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평화랜드 놀이동산 정보

주말 아이들과 어디로 나들이 갈까 고민하다가 파주 임진각 평화랜드에 가보았습니다.

사실 여기도 처음 들어본 장소인데 미리 다녀온 친구에게 정보를 얻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5살과 4살 우리 꼬맹이 녀석들이 아직은 어려서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에서는 탈만한 놀이기구들이 거의 없을 거 같았는데, 이곳 임진각 평화랜드에는 어린아이들 위주의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는 좀 시시하다고 느낄 거예요. ㅎ

 

다행히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차도 수월하게 하였습니다. 

주차비는 선결제인데 종일권으로 경차는 1천 원, 소형은 2천 원 합니다. 그 외 더 큰 차량이나 버스 주차비는 1,2천 원 더 올라갑니다.


이곳 평화랜드에는 입장권은 없습니다.

그냥 입구에서 체온 재고 연락처 남겨 적어놓으면 바로 놀이기구들이 펼쳐집니다. 

 

매표소에 가면 이렇게 놀이기구 이용료가 나와있습니다. 

이날은 24개의 놀이기구중 3개는 정비 중으로 이용을 못하게 돼있네요.

 

놀이기구 개별 가격은 물보트 (4,500원)을 제외하고 모든 기구가 성인은 4,500원 어린이는 3,500원입니다. 

자유 이용권도 있지만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서 많이 탈것 같지 않아 쿠폰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쿠폰권이란?

3만 원권을 구입하게 되면 만원이 더 추가되어있어 총 4만 원에 해당하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종이에 점선이 있어서 놀이기구 이용요금만 큰 찢어서 내면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리다면 부모와 함께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남은 금액은 환불이 안되고 다음번에 사용 가능합니다.

만약 사용 중에 2천 원이 남게 되면 하나의 놀이기구를 타기에는 부족한 금액이므로 매표소에 추가 금액을 지불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놀이기구마다 키 제한이 있어서 최소 90cm 이상은 되어야 혼자 탈 수 있는 게 있어요.

그보다 더 작은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탈 수 있는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되는데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회전목마는 아주 어린 아가들도 부모들과 함께 타러 옵니다. 

 

 

미니 바이킹. 큰 바이킹도 있는데 키 제한이 있어서 저희 아이들은 미니로~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 대형 놀이동산처럼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 좋아요.

 

평화랜드 안에는 스낵바도 있는데 다른 놀이동산이나 관광지에 비해 가격 부담도 없답니다.

핫도그, 큰 사이즈의 컵라면 등을 2천 원에 사 먹을 수 있어서 굳이 아이 간식을 바리바리  싸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평화랜드가 내부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1~2시간이면 아이들이 충분히 즐기고 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랜드를 나오면 바로 앞에 공원도 넓게 펼쳐있어요.

연날리는 사람도 많고 또 이렇게 많은 바람개비도 구경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바람개비 언덕을 넘어가 보면 꽤 널찍한 놀이터가 나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도 한참을 잘 놀았습니다. 

 

 

이렇게 하루 잘 놀고 집에 오면 저녁에 아이들은 금방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네요~

임진각 평화랜드 놀이동산,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은 놀러 가 보기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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