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효능 5가지 및 먹는법

새싹보리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싹보리는 보리의 어린싹을 말하는데요, 성장한 보리보다 100배이상의 영향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싹보리의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싹보리란?

새싹보리는 보통 파종후 대략 일주일 정도 지난 어린잎을 말합니다. 보리의 막 자란 어린잎이라 보통 10~20cm 정도 됩니다. 

 

예전에는 쌀이 귀해 보리쌀을 먹는 집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쌀 생산량이 풍족하여 밥을 못 먹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보리의  효능이 두각 된 이후 많은 관심이 다시 새싹보리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새싹보리가 보리보다 영양소 측면에서 월등히 높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 비타민 B, 폴리코사놀, 항산화물질, 철분, 엽산등의 성분이 들어있는데, 우유의 4.5배인 칼슘과 시금치의 18배인 칼륨도 높은 함량을 자랑합니다. 

 

 

 

효능

새싹보리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그중 주요 5가지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혈관질환 예방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즉 나쁜 콜레스테 룰 수치는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과 같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탹월한 역할을 합니다. 

 

• 변비 예방

육식 위주의 식습관, 임신 또는 체질에 따라 변비가 생기는데, 주기적으로 변을 보지 못하면 체내에 독소가 쌓일 뿐만 아니라 배가  늘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것 같은 불쾌감이 듭니다. 식이섬유는 장 운동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아고 하는데요, 새싹보리는 고구마보다 20배가 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면역력 향상

우리 몸의 면역력의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가 가 쉽습니다. 새싹보리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안 좋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숙취해소

100g당 1510mg의 사포나린이 들어있는 새싹보리는 술을 마신 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사포나린은 알코올 분해능력이 뛰어나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또한 간의 중성지방을 없애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 다이어트

새싹보리는 저칼로리일 뿐만 아니라 살을 뺄 때 근손실을 막아주어 건강한 살 빼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지방분해를 도와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먹는 법

보리 파종 후 너무 많이 자란 새싹보리는 어린잎보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떨어지기에 보통 20cm 미만의 어린잎들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생이나 즙으로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입과 먹을 때 편리함 때문에 보통 분말형태로 많이 먹습니다. 

 

• 샐러드

여러 싱싱한 야채와 함께 새싹보리를 넣어줍니다. 기호에 맞게 소스를 뿔려 먹습니다. 

새싹보리는 그냥 풀 맛이 나기에 그냥 먹기는 좀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거부감이 없습니다. 

새싹보리잎 대신 분말가루를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 

 

• 주스

우유나 요구르트에 분말을 섞어 섭취합니다. 분말과 우유 그리고 바나나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 해독주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 차

보리새싹을 잘 말린 후 팬에 볶아 잘라둡니다. 따뜻한 물에 조금 넣고 차로 마십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며 탈이 난다고 하죠. 새싹보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알레르기, 복통, 설사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하루 권장량 넘지 않게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새싹보리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일 10g 정도입니다. 

 

 

콜라비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까지!